이재용 부회장, 2박3일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0분 만에 밴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지난 17일 출국한 이 부회장은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오전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후허핑 서기, 류궈중 성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을 가졌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번 출장은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