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심경 “제 얼굴을 아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제 욕을 하는 것만 같아”
성폭행 무혐의를 받은 배우 박시후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심경을 고백하고 향후 계획을 밝혀 화제다.29일 오후 박시후는 공식 팬카페 ‘시후랑’에 “새벽2시 미국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박시후는 “그간의 복잡했던 제 마음을 한 장의 편지로 모두 전하려니 펜의 무게가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펜을 쥐고도 수십 분.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먼저 그동안의 일로 큰 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