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영민 신임 단장은 2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신규 타겟·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발굴은 혁신신약으로 가는 첫 길이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평생 신념인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단장은 1986년 전북대 의대 졸업 후 기초의학에 입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