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신제약 오너2세 이병기, '파스 명가' 잇는다
신신제약의 최대 주주로 오르며 경영권을 확보한 오너2세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외형 성장에 힘을 주고 있다. 주력 품목이던 파스류 매출 성장에 더해 판매 제품 다양화로 반등을 노리겠단 심산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분승계를 마친 이 대표는 올해 경영목표로 '창립 이후 최초의 매출 1000억원대 진입'을 제시했다. 지난해 25%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등 가시적인 결실을 이끌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신신제약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