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반대매매 7%까지 치솟아··· 증권사 “신규 대출 중단”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21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해 최대 규모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 11조원, 코스닥 10조원 수준으로 신용거래융자 금액이 불어났다. 지난해 11월 전체 16조원 규모에서 두달 새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증권사들은 대출 잔고 관리와 고객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규 대출을 속속 중단하고 있다. 신용공여 총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초과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부터 신용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