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누가 되든 기준금리 추가 인상 못 피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임 인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신임 총재 후보가 나와야 하는데 현 정부와 차기 정부 인수위가 한은 총재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다는 공감대가 이뤄진다면 인선 속도가 빨라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인선이 미뤄지면 총재 대행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