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현장실습이라 적고 노동력 착취라 읽는다
제주도의 한 공장에서 현장실습 중 사고를 당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이민호(18) 군이 11월 19일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사고 당시 이 군은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혼자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처럼 어린 학생들이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무리한 업무에 내몰리는 특성화고의 현장실습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앞서 1월에도 전주 콜센터와 여수산업단지에 현장실습을 나간 고교생들이 죽음에 이르는 비극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