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페라리, ‘나만의 비스포크 슈퍼카’ 만들기···반포전시장 ‘아뜰리에’ 가다
초호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엔트리 모델은 포르토피노다. 브랜드 내 가장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판매 가격은 3억원에 육박한다. 추가 옵션에 따라 최종 구매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억소리’ 나는 럭셔리 슈퍼카를 사는 만큼 고객은 수백번 고민할 수밖에 없다. 어떤 색상을 고를지, 어떤 옵션을 추가할지, 어떤 휠을 선택할지 등이다. 페라리는 고객들이 개인 취향에 맞춰 차량을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