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리는 인터파크, 자회사 리스크에 주가 하락 ‘이중고’
최근 주식 시장에서 인터파크홀딩스와 주요 자회사들의 약세가 뚜렷하다. 특히 매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아이마켓코리아가 올해 말 삼성그룹과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홀딩스는 전일 대비 2.56% 상승한 6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6월 들어 하락 폭은 15%를 넘어가는 수준이다. 지난 17일에는 614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는 자회사 리스크가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