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SKT, 1분기 영업익 15.5%↑···통신·미디어 '쌍끌이'(종합)
SK텔레콤이 유무선 가입자 순증과 함께 미디어 등 신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772억원, 영업이익 432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5.5% 성장한 수치다. 순이익은 2203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시행한 인적분할로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이 제외돼 61.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