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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폰14' 지원금 기습 인상···실구매가 70만원대로
LG유플러스가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4' 엔트리 모델 공시지원금을 전격 인상했다. 이로써 기본형은 실구매가가 7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특정 모델만 지원금을 높여잡은 것을 볼 때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단말기 재고를 처분하려는 의도가 커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U+는 이날 아이폰14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198.9%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후 첫 사례다. 앞서 LGU+는 이 단말기에 요금제별로 8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