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2조9000억원 규모 알포 신항만 후속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알포 신항만 후속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지난해 해외 수주액 총 5조8800억원을 기록해 작년 해외 수주 목표(5조696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바스라에 있는 이라크 항만공사(GCPI)에서 파르한 알 파르투시 GCPI 사장과 김진우 대우건설 현장소장이 신항만 후속공사 패키지(5건)를 수의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공사는 총 2조8686억원 규모로 ▲ 컨테이너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