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경제 압박으로 북핵 자금줄 차단···군사수단은 별개”
미 국무부가 외교적, 경제적 대북 압박 수단은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자금줄 차단이며 이러한 노력이 북한의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은행 10곳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한 것과 관련 “미국정부가 여러가지 수단을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물론 군사적 수단도 한 측면이지만 그건 별개”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