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KT '양자 센싱' 시장 출사표···"AI 기술력 더해 차별화"
SK텔레콤이 2030년 6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 양자 센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3년간 축적한 양자 기술력과 AI컴퍼니의 AI 역량을 융합해 차별화된 양자 센싱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측은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부두 침입 및 밀항 방지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