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의 핫템 따라잡기]못생기고 투박해서 더 인기···어글리슈즈 전성시대
투박하고 못생긴 매력을 가진 ‘어글리 슈즈’ 인기가 뜨겁다. 어글리 슈즈는 디자인이 투박하고 밑창이 두꺼워 ‘못생겼다’는 의미를 담은 신발로, 최근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테디 셀러’ 아이템에 등극했다. 처음엔 아버지가 신는 운동화처럼 투박하다는 의미로 ‘대드(Dad) 슈즈’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레트로와 스트리트 무드가 공존하는 외형에 두꺼운 아웃솔, 유니크한 포인트 컬러가 독특함과 복고 감성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호응을 얻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