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한반도 엄습’에 서울·경기 전역에도 동파사고 속출
최강한파가 한반도를 엄습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도 6년만에 한파 경보가 내려지면서 동파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와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전역에 한파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은 2010년 12월24일 이후 6년만이다. 경기북부 전역에는 지난 18일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23일에는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경기남부 지역은 대부분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여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