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차 ‘운명의 날’ 인수 제안서 마감···SM그룹 우오현VS에디슨 강영권 ‘유력’
쌍용자동차의 인수 제안서 제출 마감일이다. 쌍용차 인수에는 안정적인 자금과 확고한 미래 청사진 확보 여부에 따라 새 주인이 가려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까지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과 강영권 대표이사의 에디슨모터스의 2파전이 유력한 가운데 미국 카디널 원 모터스(HAAH오토모티브)도 복병으로 꼽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27일 인수 예비실사를 마치고 이날 인수 제안서를 받아 본 입찰 접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