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유상증자 목표액 확대···올해 M&A 몰아친다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유상증자 조달금액이 주가 상승으로 확대됐다. 한화시스템은 조(兆)단위 실탄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예정된 투자금만 4000억원에 달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단행하는 1조원대 규모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1만5800원으로 확정됐다. 예상 발행가액 1만5250원보다 4% 가량 확대되면서, 총 목표액도 1조2000억원에서 1조2433억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