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콜록콜록’ 감기인 줄 알았는데···‘레지오넬라증’이라니?
2015년 여름, 미국 뉴욕에서는 한 가지 질환으로 113명의 환자가 발생, 그 중 12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별하기 어려운 ‘레지오넬라증’ 때문인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질환의 원인은 대형건물의 냉방기 냉각수나 샤워기, 수도꼭지 등 오염된 물을 통해 흡입되는 레지오넬라균. 이에 냉방기 사용이 잦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