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세 번째 여성은행장 탄생···은행권 '유리천장' 깨질까
Sh수협은행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강신숙 은행장이 선임되면서 국내 은행 역사상 세 번째 여성은행장이 탄생했다. 공고했던 유리천장을 깨고 여풍을 불러올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수협은행장은 은행업계 내 세 번째 여성은행장이다. 앞서 최초의 여성은행장 타이틀을 거머쥔 행장은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의 수장이 된 권선주 전 은행장이다. 이어 두 번째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씨티은행을 이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