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용적률 1000% 상향 검토···14만4000호 공급 계획
서울시가 용산과 여의도 재건축과 강북 재개발 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주거지역’을 설정해 용적률을 1000%까지 올려 주택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용적률 상향이 실현된다면 상업용이나 분양권 매매 등 투기수요는 엄격히 제한하는 등의 조치고 주택이 온전히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뉴욕, 도쿄, 파리 등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도 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