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이심쩐심]"코로나 걸려 못 갔는데도 '노쇼' 수수료 5만원 날렸어요"
최근 고급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음식점을 예약할 때 예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예약금은 일반적으로 몇만 원부터 음식값에 따라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요구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사정이 생겨서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음식점 측에서 정해놓은 엄격한 기준 때문에 고액의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코로나19에 걸려 예약해놓은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