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플랫폼 수장 오른 ‘오진석 부사장’, 분위기 반전 이끌어낼까
지난해 실적악화·남혐사건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GS리테일이 오진석 부사장을 새로운 플랫폼 BU장으로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편의점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오 부사장은 퀵커머스 사업에 방점을 두고 통합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 1일 오진석 부사장 등 총 9명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간 편의점 사업을 총괄해온 오 부사장은 조윤성 사장이 맡았던 플랫폼 BU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