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파헤치기] 한일건설 회생 후 첫 작품 ‘우만 한일베라체’
한일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첫 주택 분양에 나섰다. 한일건설은 미국발 외환위기 당시 워크아웃 사태 이후 회생절차까지 거치면서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최고(2008년 35위)였을 때에 비해 무려 84계단(2017년 119위)이나 하락했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양이 건설사가 재기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지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분양하는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