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우크라 전쟁이 쏘아올린 '드론戰'···미래 대비하는 'K-방산'
사람이 직접 탑승하지 않는 드론(무인기)이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등장했다. 군사용 드론의 존재감은 '역사상 첫 드론 전쟁'이라 불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전문가인 페인 그린우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 폴리시'(FP)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값싸고 효율적인 소형 드론을 자폭용 무기와 정찰 임무, 선전 도구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역사상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