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장애인 부부 돕기 마을 온정 모였다
화재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마을의 온정이 한 데 모아졌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은 추운겨울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부부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운주농협 주차장에서 열린 일일찻집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부부가 지낼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찻집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1200여 만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장애인 부부 주택마련을 위해 전달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