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노선 운항 정상화 '잰걸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힘입어 운항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운항률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의 60% 이상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국제선 69개 노선에서 주 548회 운항한다. 특히 최근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노선 운항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대하자고 합의한 데 따라 중국 노선 증편에 나서고 있다. 현재 주 1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