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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사태 마무리···LGU+ "유심교체 연말까지만"
LG유플러스가 연초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2차 피해를 막고자 시행한 유심(USIM) 카드 무료 교체 서비스를 조만간 종료한다. 장기간 서비스로 교체 수요가 대부분 충족됐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다. 이로써 약 30만건의 LGU+ 고객 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태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U+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만 유심 카드를 무상 교체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유심 교체 수요가 빠르게 줄었다"면서 "대부분 서비스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