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라면·제분·사료 이어 이번엔 유업체···정부 "과도한 인상 자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유업체와 만나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11일 정부와 유업체 등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유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업체의 가격 인상률은 원윳값 인상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유업체들은 일단 원유 가격 협상 과정을 주시한다는 입장이다.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9일부터 원윳값 인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근 사료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