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대 기업|솔브레인]신사업 ‘뒷전’···오너일가 계열사 배 불리기 ‘눈총’
코스닥 상장사인 솔브레인이 올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정체 등으로 인해 올해 성장세가 주춤할 전망이다. 여기에 수년째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이 일부 계열사를 동원해 자녀들이 운영하고 있는 유피시스템와 머티리얼즈파크에 수십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주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솔브레인은 1986년 설립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웨이퍼에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