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덕 센터장, 심정지로 숨져···이국종 “응급계 영웅이자 버팀목”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숨졌다. 6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윤한덕 센터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 내내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윤한덕 센터장의 부인은 설 전날 병원을 찾았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한덕 센터장을 발견했다. 윤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