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탄력점포부터 예약서비스 까지···은행 영업점 변화 ‘ing’
은행 영업점포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영업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신이 시도되고 있다. 고객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이동 점포에서부터 운영 시간에 변화를 준 탄력점포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여기에 영업점 방문 서비스도 도입됐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 영업점포가 지난 2016년 3월말 7217곳에서 올해 3월말 6743곳으로 3년 사이에 474곳(6.6%)이 사라졌다.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대되면서 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