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정읍을 방사선기기산업 거점으로 조성한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가 정읍을 방사선기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신정동 일대 기반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일대를 방사선융합기술산업 특화 밸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4월부터 가동 중인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이하 정도관리센터)와 2020년 가동을 목표로 현재 건설 중인 방사선기기기 공인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둥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의료방사선 치료가 활성화되고 보편화됨에 따라 의료 방사선 장비에서 방사선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검사 및 교정, 관계자 교육등을 실시하는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가 전라북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문을 연다. 11일 정읍시 신정동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정읍센터에서 열린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준공식은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이명철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