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차세대 먹거리 찾는 제약사들···'디지털헬스케어' 점찍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고 시장 진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높은 성장성으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빅파마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새 정부의 지원도 기대되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를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 원)에서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