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회장, 야심작 인보사 일본 재공략한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20여년 간 공들인 세계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다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과 틀어진 기술수출 규모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대표이사 라만싱)와 인보사의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금액 6677억원(약 5억 9160만 달러)으로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 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637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