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도전··· ‘네스벨’ 글로벌 진출 본격화
전통적인 합성의약품 분야에 주력하던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의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은 4월 1일부터 급여항목에 올라가면서 시장에 진입한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과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된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