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코로나19 상황 속 이재민 구호 총력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재민들의 건강 지키기 및 생필품 지원 등 구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폭우로 곡성군에는 99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곡성군은 한순간에 거처를 잃은 많은 이재민들을 위해 대피소(임시주거시설)를 마련해 대응했다. 복구가 점차 진행되면서 상당 수의 이재민들은 자택으로 귀가했고, 20일 기준 곡성군에서는 98명의 이재민이 4개의 대피소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