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윤호중 팔도 회장, 이재현·신동빈도 누른 식품사 '배당킹'···오너 '배불리기' 심각 윤호중 hy그룹 회장이 지난해 441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 식품업계 오너 중 가장 높은 배당을 기록했다. 이는 팔도의 배당 성향 증가로, 실적 악화에도 중간배당이 확대된 결과다. 팔도의 해외 자회사 수익 반영이 배당금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과배당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