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거짓말 논란 “믿었는데 아내까지 없었다니···소속팀 사태 수습나서”
음주 폭행 시비에 휩싸인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천수는 지난 14일 새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위치한 한 술집에서 일반인 김 아무개 씨(29)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파손해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이천수는 “아내와 동석한 자리였는데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 폭행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던진 일은 없고, 술병에 대신 화풀이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그러나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