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폭탄 테러 경상자 15명 내일 인천공항 귀국
이집트 시나이 반도 폭탄 테러로 경상을 입은 한국인 15명이 17일 터키를 통해 먼저 귀국길에 오른다.주 이스라엘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15명 전원이 조금 전 텔아비브에 도착했다"며 "오후 3시 40분(현지시간) 비행기로 터키 이스탄불로 가서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터키발 인천공항행 대한항공 직항기 KE965편은 오후 8시 45분 출발해 18일 오후 1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1차 귀국자 명단(15명) = 이철환·김금주·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