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한·일간 섬 교류 활성화에 공감 확인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섬진흥원은 첫 해외 일정(12월 12일-16일)을 통해 국내 섬과 일본 섬(이키노시마, 하치조지마) 지역간의 교류를 주선, 섬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구소멸 및 지역(섬) 소멸 등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던 한·일 관계가 섬 교류 활성화로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