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억 날린 가스공사 캐나다 광구매입, 당시 사장 고교후배 개입”
2017년 말 기준, 6억 달러(약 6800억)의 손해를 본 가스공사의 캐타다 웨스트컷뱅크 사업에는 가스공사 A사장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비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결과 매입 가격이 수천억원 비싸졌다는 지적이다. 또 주강수 전 사장은 퇴임 후에 고등학교 후배와 광구를 판 캐나다 ‘엔카나’가 개입해 캐나다 명문 댈하우지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