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작심비판, 文 대통령 향해 ‘안보위기론’ 부각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5월 대선 후 처음 만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대통령-여야4당 대표 만찬’ 때 “세계는 한국 사람들이 (북한) 핵위협에 둔감하다고 수근댄다”며 “하지만 제가 보기엔 우리 국민들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무척 불안해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보위기론’을 강조한 셈이다. 안철수 대표는 계속해서 “저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