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기,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개발···'장덕현 비전' 줄줄이 나온다
"다가올 디지털 미래는 'Core Technology(핵심기술)' 확보가 기업 생존 여부를 가를 것"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글라스(유리) 기판, 전고체 배터리 등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며 각 산업의 앞글자를 따 '미-래(Mi-RAE)' 프로젝트 가동을 알렸다. '미-래' 프로젝트의 첫 작품은 전고체 배터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