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남광토건, 부천 원종 장미아파트 시공권 날려
남광토건이 원종 장미아파트 시공사 지위를 잃었다. 시공사 지위를 확보한 지 1년 반만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부천 원종 장미아파트 조합으로부터 시공사 선정 취소 통보를 받았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6월 경 장미아파트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동문건설을 누르고 시공사 지위에 올랐다. 소규모 단지임에도 단지 외관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에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 된 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