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철강인’ 故 송원 장상태 명예회장 20주기 추모
동국제강이 3일 경기도 소재 선영에서 고(故) 송원(松園) 장상태(張相泰) 명예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추모식에서 “선친께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 선진화를 위해 평생 혼신을 다하신 철인(鐵人)이셨다”고 회고하며 “선친의 철강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경영혁신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유족과 친지 중심으로 추모식을 간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