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별세]이르면 주말 국내 운구···장지는 용인 신갈 유력
지난 8일 미국에서 폐질환으로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빠르면 이번주 주말께 국내로 운구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로는 조 회장 부친인 고 조중훈 회장이 묻힌 경기도 용인 신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이 미국에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국내 운구를 위해선 ▲병원 사망진단서 발급 ▲본국 이전 신청서 ▲방부처리 확인서 발급 ▲재외공관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때문에 운구까지는 최소 사흘에서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