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등 장례 끝낸 유병언 일가 4명 재수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유씨 일가 4명이 31일 재수감됐다.유씨 장례식 참석을 이유로 지난 29일 일시 석방된 대균씨 등 유씨 일가 4명은 이날 오후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인천구치소에 재수감됐다.이날 재수감된 피고인은 대균씨 외 유씨의 부인 권윤자(71)씨, 동생 병호(61)씨,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다.이들은 구치소로 돌아올 때도 석방 당시 탔던 경찰 승합차 4대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감시를 위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