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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사실상 ‘제로’···업계 “수익 악화 불가피, 신사업 신속 지원 돼야”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기존보다 0.1~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총 금액으로는 이전보다 약 4700억원의 카드 결제 수수료가 절감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지속적인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부작용 및 업계·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수료 재산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드사들의 부수업무를 폭넓게 허용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활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연이은 수수료 인하로 당장 내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