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아이폰도 접는다는데···'폴더블폰' 판 커지나
삼성전자와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서 다시 자존심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애플도 '접는 아이폰'으로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선점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830만대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2520만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간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가